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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은평구, 진관사서 ‘자립준비청년 템플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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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24-11-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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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사찰 역사‧문화 배우고 사찰음식‧명상‧다도 체험
서울 은평구가 24일 진관사에서 개최한 '자립준비청년 템플데이' 행사에서  김미경 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가 24일 진관사에서 개최한 '자립준비청년 템플데이' 행사에서  김미경 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은평구 제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전날 진관사에서 ‘자립준비청년 템플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과 불안에 지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찰에서 일상을 보내며 심신 건강을 도모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미경 구청장과 함께한 자립준비청년들은 이날 진관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사찰 음식,명상,다도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자립준비청년은 “삼배를 처음 해봤고 사찰음식도 처음 먹어봤다”며 “사찰에 오니 편안한 느낌을 받았고 시간이 되면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는 전언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홀로 사회에 나가 심신이 지쳐있는 것 같아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자립준비청년이 새로운 시작을 향한 용기를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