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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 ‘전통의 뿌리, 미래의 꽃’ 대구불교엑스포 막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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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09-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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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
9월11일~14일 대구 엑스코 동관4홀
전통불교문화산업 진흥과 확산 지향
반려견 친화 박람회 MZ세대 ‘눈길’

2025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가 9월11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한 가운데,  개막 첫 날부터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5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가 9월11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막한 가운데,  개막 첫 날부터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원로의원 웅산 법등대종사, 불교신문 사장 원허스님,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정문스님, BBS 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등운스님(고운사 주지),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만불사 회주 학성스님, 대구불교방송 운영위원장 법일스님, 동화사 부주지 법민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성웅스님, 기획실장 묘장스님, 포교부장 정무스님, 문화부장 성원스님, 사서실장 남전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 등과 허민 국가유산청장 등이 개막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원로의원 웅산 법등대종사, 불교신문 사장 원허스님,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정문스님, BBS 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등운스님(고운사 주지),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만불사 회주 학성스님, 대구불교방송 운영위원장 법일스님, 동화사 부주지 법민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성웅스님, 기획실장 묘장스님, 포교부장 정무스님, 문화부장 성원스님, 사서실장 남전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 등과 허민 국가유산청장 등이 개막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전통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전통을 어떻게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이어갈 것인가 입니다. 이번 엑스포는 그 해답을 찾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9월11일 대구 엑스코(EXCO) 동관 4홀.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025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치사를 하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치사를 하고 있다.

총무원장 스님은 이어 “대한불교조계종은 불교문화가 사회 속에서 더욱 널리 퍼지고, 시대의 다양한 요구에 응답할 수 있도록 종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대구 엑스포를 통해 많은 이들의 삶에 불교의 자비와 지혜가 스며들기를 기원한다”고 치사를 전했다. 엑스포는 9월11일 개막을 시작으로 1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개회사 하는 불교신문사장 원허스님.
개회사 하는 불교신문사장 원허스님.

불교문화엑스포를 주최한 불교신문 사장 원허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엑스포는 ‘전통의 뿌리, 미래의 꽃’이라는 주제로 유구한 신라불교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그 위대한 전통이 우리 일상 속에서 새로운 가치로 다시 피어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오늘을 살리는 지혜, 내일은 밝혀줄 등불로서 전통문화를 되살려 불교가 우리 사회 곳곳에 더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주최로 함께 한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정문스님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불교예술과 전통공예, 사찰음식, 명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불교문화가 과거 유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시민들의 삶 속에 살아 숨쉬는 가치임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내빈들의 격려와 축사도 이어졌다.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은 “불교문화엑스포는 내 안에 내재된 불심을 드러내고 1700년 간직한 역사와 문화를 비롯 조상들의 노고와 기도들이 녹아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우리 내면에 1700년 묵은 불심을 꽃피우길 다시한번 바라면서 대구 엑스포가 대구의 불심을 달궈서 대구를 행복하고 즐겁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하는 BBS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
축사하는 BBS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

BBS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도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시민들이 불교문화 속에서 공감과 호합의 가치를 다시금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축사하는 허민 국가유산청장.
축사하는 허민 국가유산청장.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축사를 통해서 “불교역사문화가 품고 있는 모든 것이 이 곳에 한자리에 모여서 마치 전국에 사찰들이 와 있는 것 같다”며 “거룩한 엑스포에서 불교문화의 꽃이 피고 미래가 살아나는 불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축사하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축사하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도 “대구는 수많은 불교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로서, 이 곳에서 선명상 사찰음식 템플스테이 등 세대와 국적을 불문한 소중한 관광자원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이 히든 담마 챌린지 방법을 살펴보고 있다.
관람객들이 히든 담마 챌린지 방법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불교문화엑스포에서는 서울과 부산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얻은 ‘히든 담마(Hidden-Dhama) 챌린지’가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 여덟가지 과제를 수행하며 ‘바른 노력’·‘바른 견해’·‘바른 생각’·‘바른 언어’·‘바른 행동’·‘바른 생계’·‘바른 기억’·‘바른 삼매’로 구성된 8장의 팔정도 카드를 모아 나만의 깨달음을 찾아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공예, 건축, 의복, 식품, 수행의식, 문화산업, 차(茶) 등 전통문화 및 불교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가 소개되는 전통불교문화 상품전, 전통불교미술 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 발전을 위한 한국전통·불교미술 오픈마켓 불교예술전, 대구·경북 지역의 특색 있는 사찰음식과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사찰음식전, 무대 법문 및 강연 ‘담마토크’를 비롯해 사찰 연계 전통문화 재연 프로그램과 관객 참여형 마음챙김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첫선을 보인 '반려동물 친회 박람회'에 동참한 한 불자가 반려견들과 부스를 둘러 보고 있다.
첫선을 보인 '반려동물 친화 박람회'에 동참한 한 불자가 반려견들과 부스를 둘러 보고 있다.

특히 올해 첫선을 보이는 ‘반려동물 친화 박람회’도 운영돼 눈길을 끈다. 불교의 생명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단순한 애완동물에서 삶의 동반자로 지평을 넓힌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애정을 북돋우기 위해 기획됐다.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반려견 비건 간식 브랜드가 참여해 건강하고 특별한 간식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유기견 보호소 상담 부스도 운영돼 나눔과 돌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원로의원 웅산 법등대종사, 불교신문 사장 원허스님,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정문스님, BBS 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등운스님(고운사 주지),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만불사 회주 학성스님, 대구불교방송 운영위원장 법일스님, 동화사 부주지 법민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성웅스님, 기획실장 묘장스님, 포교부장 정무스님, 문화부장 성원스님, 사서실장 남전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 미디어홍보실장 덕안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일화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 덕유스님, 중앙종회의원 석산스님, 상원스님, 호암스님 등과  허민 국가유산청장,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학홍 경상북도 부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김태훈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서진영 BBS불교방송 사장, 류완하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류완하 총장,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 김형일 대구시공무원 불자회장 등이  개막식 삼귀의를 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원로의원 웅산 법등대종사, 불교신문 사장 원허스님,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정문스님, BBS 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등운스님(고운사 주지),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만불사 회주 학성스님, 대구불교방송 운영위원장 법일스님, 동화사 부주지 법민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성웅스님, 기획실장 묘장스님, 포교부장 정무스님, 문화부장 성원스님, 사서실장 남전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 미디어홍보실장 덕안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일화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 덕유스님, 중앙종회의원 석산스님, 상원스님, 호암스님 등과  허민 국가유산청장,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학홍 경상북도 부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김태훈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서진영 BBS불교방송 사장, 류완하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류완하 총장,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 김형일 대구시공무원 불자회장 등이  개막식 삼귀의를 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원로의원 웅산 법등대종사, 불교신문 사장 원허스님,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정문스님, BBS 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등운스님(고운사 주지), 직지사 주지 장명스님,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만불사 회주 학성스님, 대구불교방송 운영위원장 법일스님, 동화사 부주지 법민스님, 총무원 총무부장 성웅스님, 기획실장 묘장스님, 포교부장 정무스님, 문화부장 성원스님, 사서실장 남전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스님, 미디어홍보실장 덕안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일화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도륜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스님,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사무총장 덕유스님, 중앙종회의원 석산스님, 상원스님, 호암스님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허민 국가유산청장,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학홍 경상북도 부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김태훈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서진영 BBS불교방송 사장, 류완하 동국대학교 와이즈캠퍼스 총장,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 김형일 대구시공무원 불자회장 등이 함께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불교신문 사장 원허스님, BBS 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정문스님, 유민 국가유산 청장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부스에서 전통문양 볼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불교신문 사장 원허스님, BBS 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정문스님, 유민 국가유산 청장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부스에서 전통문양 볼펜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불교신문 부스를 방문한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불교신문 사장 원허스님, BBS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 BBS 대구불교방송 사장 정문스님이 4컷 사진을 찍고 있다. 
불교신문 부스를 방문한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불교신문 사장 원허스님, BBS불교방송 이사장 수불스님, BBS 대구불교방송 사장 정문스님이 4컷 사진을 찍고 있다. 
조계종 총무부장 성웅스님(포항 죽림사 주지, 능인학원 이사장)이 무대 프로그램에 올라 '반야심경 강설' 법문을 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부장 성웅스님(포항 죽림사 주지, 능인학원 이사장)이 무대 프로그램에 올라 '반야심경 강설' 법문을 하고 있다.
관람객들이 출가 부스에서 소원지를 달고 있는 모습. 
관람객들이 출가 부스에서 소원지를 달고 있는 모습. 
연꽃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연꽃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불교 굿즈 부스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불교 굿즈 부스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먹거리 부스에 긴 줄이 이어진 모습.
먹거리 부스에 긴 줄이 이어진 모습.
불교 굿즈 사진을 찍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
불교 굿즈 사진을 찍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
관람객들이 불상 등이 모셔져 있는 부스에 방문해 불교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람객들이 불상 등이 모셔져 있는 부스에 방문해 불교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지경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도서출판 도반에는 저자 이벤트까지 열어 눈길을 끌었다. 고흥 금탑사 주지 정왜스님(사진)이 을 소개하면서 방문하는 불자들에게 염주선물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지경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도서출판 도반에는 저자 이벤트까지 열어 눈길을 끌었다. 고흥 금탑사 주지 정왜스님(사진)이 을 소개하면서 방문하는 불자들에게 염주선물을 선사하기도 했다.
도서출판 도반의 한지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