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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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조회 519회 작성일 22-12-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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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월정사) 전나무숲길에 단풍잎이 곱게 물들었다. 그 길을 외국인 참가자가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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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용문사)  대웅전 어간문 사이로 노랗게 물든 용문사 은행나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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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금산사) 금강계단에 앉아 참선을 하고있다. 모악산을 넘어온 아침 햇살이 수행의 깊이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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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불국사) 가을이 깊어가는 토함산 불국사. 스님이 저녁예불을 알리는 법고를 치기위해 걸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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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갑사) 스님과의 대화는 창호로 들어오는 햇살 만큼이나 따스하다. 걸어온길 걸어갈 길에 힘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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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금산사) 스님과의 따스한 차한잔은 지쳤던 몸과 마음을 녹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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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갑사) 외국이 참가자가 인경체험을 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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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금산사)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정성스레 마루를 청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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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직지사) 가을아침 절마당에 떨어진 낙옆을 쓰는 운력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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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기림사) 연꽃은 지고 연잎이 물들기 시작한다. 가을로 가는길이다. 스님과 같이 아침포행길에 가을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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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흥사) 북미륵암올라 내려다본 해남 대흥사. 가을숲속에 절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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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미황사) 부도전에서 탁본을 하는 참가자의 눈빛속에도 아름다운 문양이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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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미황사) 하늘높은 가을날 미황사의 괘불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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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직지사) 너무나 곱게 물든 단풍잎, 두 손을 모아 탑돌이를 하는 소년들. 직지사의 가을은 깊고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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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은해사) 가을을 담은 영천 은해사 운부암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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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청량사) 높고 푸른 가을 하늘아래 깊고 고운 단풍잎이 청량산에 물들었다. 그 속에 청량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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